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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업스토리/대학생 봉사단

[5기/서울6팀] 5장6부팀 - 런닝맨 놀이'

안녕하세요! 
지난 주 토요일 (20일),저희 5장6부 팀은 
화곡 열린지역아동센터로 7번 째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런닝맨 놀이를 했어요. 
 


먼저 아이들은 자신의 팀을 확인했습니다.
팀은 총 3개였어요.
사진에 자체적으로 '샤샤샥' 효과가 들어가있네요. 지문 좀...ㅋㅋㅋㅋㅋㅋㅋ(울고싶다.)
 


이 날은 아동센터 근처 공원에서 런닝맨을 진행했어요. 
임 규칙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건데요. 



미션수행 중 술래에게 잡히면 아웃입니다. 
잡히지않고 끝까지 남은 사람 중 
미션수행 결과가 가장 좋은 사람의 팀이 우승하게 됩니다.
(참고로 준비물은 방울 2개, 노끈, 탁구공, 포스트잇, 매직입니다.)
 


미션은 2가지 입니다. 
1. 숫자 탁구공 찾기 
: 팀원들이 찾은 탁구공에 적힌 숫자를 모두 합산해 그 수가 큰 팀이 승리
2. 선생님, 친구들의 이름 찾기 
: 이름이 쓰여진 종이를 많이 찾은 팀이 승리 
단, 틀린 이름이 쓰여있는 종이는 무효 예를들어서 원래 이름이 '김민수'인데 
'김민순'이라고 적혀있으면 무효입니다. 



자! 드디어 본격적인 런닝맨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들...
비장한 모습입니다. ㅎㅎ



'여기 다 숨겨뒀나...?'
우민이는 탐정처럼 꼼꼼히 찾고있네요.미션을 수행하면서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마치 사자를 피해 도망다니는 아프리카 초원 속 한 마리 가젤같네요. ㅠㅠ
정확히 2초 뒤에 진경이는 잡히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내가 찾았다!" 
ROTC 승규는 오늘도 소대장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진경이에 이어 정규도 꼼짝없이 종석이 형에게 잡혔습니다. ㅠㅠㅠ
정규로는 성이 안 찼는지...
사냥감을 찾아나서는 종석이 형(본성이 드러나네요.)



"스파르타!!" 참고로 종석이 형은 런닝맨 놀이가 끝난 뒤 
쓰러졌다고 합니다. ㅠㅠ

런닝맨놀이가 끝난 뒤, 
저희는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날, 최종 우승팀은 3팀이였습니다!! 


저희가 어설프게 준비했는데도 
애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다음 주엔 더 재밌게 놀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