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10월 23일)!
GS샵의 마음 따뜻한 훈남훈녀들이 모여있는 봉사동아리 라임오렌지
경기도 이천 율면, 콩세알 나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콩세알 나눔마을은 눈에 보이는 마을은 아니지만
월정액 소비자 회원과 생산자가 재배품목에서부터 배송방법까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며
풍년이든 흉년이든 농장의 수확물 모두를 나누는 공동체지원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공동체 인데요~
이천에 있는 율면 농촌 마을 경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신다는 분들이 있다길래
그분들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GS샵의 라임오렌지가 찾아간 것이죠. (임 유어 에너지ㅋ)


그 분들은 바로 콩세알N.
젊은 청년들이 귀농을 준비하며 율면 마을을 돕고 있는 터전으로
그분들은 폐가를 수리해서 만든 작은 농촌집에 살 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효소 음료수 한잔 쭈욱~~하고,
바로 나무 땔감팀과 채소 캐는 팀으로 나눠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채소 캐는 팀.
마트에서만 보던 채소들. 우리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수확하면서
농부들이 얼마나 땀 흘려 수고 하는지 느낄 수 있었겠죠?
하우스에 들어가 채소가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하며 하나 둘씩 부모님과 함께 채소를 따 보았습니다.


(앗, 오랜만에 시후어린이도 보이는군요 ^^)
[
4살 시후와 함께한 라임오렌지 송편 빚기 봉사활동 보기]

“이건 내가 딴 채소예요,” 라며 자랑하는 라임오렌지의 새싹 어린이들.


우와, 라임오렌지 회원들이 딴 채소가 정말 한아름입니다.


나무 땔감팀은 경운기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아이들은 생전 처음 덜컹덜컹거리는 경운기를 타보면서도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ㅋ
재미있는 경운기도 타고 땔감도 열심히 모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라임오렌지 회원들을 위한 직접 만든 막걸리직접 잡은 돼지고기 삼겹살! (크아~)


동네 잔치라도 하듯 마당에서는 고기를 굽고
아이들은 흙바닥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놀고~
집에 돌아갈 때는 한 가정에 한 봉지씩 유기농 야채와 천연 청국장까지 주셔서 수확의 기쁨까지 안고 돌아갔답니다.

라임오렌지 회원들은 즐거웠던 하루의 봉사였지만
농촌경제의 자립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귀농한 청년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GS샵은 이렇게 멋진 청년들이 겨울철 따듯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봉사뿐만 아니라 약 250만원 상당의 나무 땔깜 보일러 도 지원해주고 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올께요~ ^^)


콩세알이라는 단어 참 예쁘지 않나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밭에 콩을 심을 때 콩을 꼭 세 알 씩 심었다고 합니다.
한 알은 하늘의 새가 먹고 한 알은 땅 속의 벌레가 먹고 나머지 한 알은 사람이 먹는다구요.
콩세알은 아마 이렇게 자연과 사람이 함께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땅과 자연과 사람 모두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콩세알 나눔마을’
리얼 쇼핑 스토리 가족여러분들도 꼭 기억해주세요~ [콩세알 나눔마을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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