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근두근 기업스토리/GS샵 인사이드

프리미어리그 안 부러웠던 K리그 <FC서울 10년 만에 우승>


어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들려온 승리의 함성~

12월 05일 오후 2시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챔피온 결승전이 있었던 것 아시죠?
K리그 챔피온 결승전에서 FC 서울이 10년 만에 K리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FC서울의 우승을 왜 지피디가 기뻐할까요?
이름에 ‘GS’가 안 들어가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요,
FC서울은 GS샵의 자매사인 GS스포츠에서 운영한답니다.
GS샵은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피디가 이렇게 신난 것이죠 ㅋ

특히 이날은 역대 챔프전 사상 최고인 5만 6천여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을뿐더러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홈 관중 50만을 돌파해 더욱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50만 번째 관중 행운의 주인공이 된 김선우 어린이.
이날 김선우 어린이는 50만원권 GIFT 카드와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선물로~
뿐만 아니라 50만 관중 시대의 첫 번째 발걸음을 딛었다는 의미
풋프린팅(foot printing)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난 일요일 치러졌던 박빙의 K리그 챔피온 결정전,
현장 사진 한 번 보실까요.

경기가 시작하기 전 FC서울 깃발이 입장 한 뒤
다부진 각오로 입장하는 FC선수들!!
이날은 관중들의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5만 6천명 관중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시작한 경기.
이렇게 경기 10분이 지나자 골을 넣은 서울FC의 데얀,
하지만 애매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가 됐죠!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제주유나이티드는 전반 25분쯤 산토스 선수의 선제골이 터지며
초반에는 제주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그러나 산토스 선수의 골이 터진 3분 뒤,
올 여름 아기아빠가 된 FC서울 정조국 선수가 페널티 킥으로 1점 추가!  
후반 28분 FC서울의 아디가 헤딩슛으로 2:1 역전!
아디의 골을 마지막으로 서울FC는 10년 만에 K리그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s( ̄▽ ̄)v
빰빠밤 빰빰빰 빰 빠라밤~
경기 내내 긴장된 모습을 보였던 빙가다 감독도
승리가 확정되자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FC서울 응원석도 난리가 났구요~
동료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
빙가다 감독에게는 K리그 데뷔 첫 해 우승이라 더욱 감동적인 순간일텐데요~
우승한 FC서울 선수들이 감사의 의미로 빙가다 감독을 헝가레도 칩니다.
(감독님 허공에서도 편안하게 참 누워 계신다는 ㅋㅋ)
바로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K리그 챔피언 트로피!!

이번 K리그 챔피언 결승전에서
GS샵의 자매사인 FC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경기가 서울 프로축구 역사상 한 시즌 50만 관중 돌파라는 흥행기록을 세워
재미있는 축구는 유럽이나 국제경기에서만 즐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지피디 마음이 흐믓했던 경기였습니다.
이전
K리그도 프리미어리그 안 부러워 질 시대가 곧 오겠죠? ~~ s( ̄▽ ̄)/

리얼 쇼핑 스토리 가족분들~
FC서울, 그리고  KG리그 더욱 사랑해 주셔서~
내년에는 꼭 100만 관중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