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200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입니다.

1월1일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가버렸네요. (아! 내 나이 돌리도~)

여러분의 2009년은 어떠셨는지요?

비록 한 해가 지나 한 살이라는 나이를 더 먹게 되었지만
지피디에겐 의미있는 2009년이었습니다.
리얼쇼핑스토리 라는 멋진 공간이 생겼고
또 이곳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GS샵도 지난 30일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송년회의 오프닝 무대는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사진 1: 오프닝은 이화여대 채수정 교수님의 판소리세상]


무형문화재이신 이화여대 채수정 교수님께서 멋들어진 가락 한 수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판소리 박사 1호분께서 직접 들려주셔서 그럴까요?
TV에서 보던 판소리는 살짝 지루했었는데
실제로 공연으로 본 판소리는 뮤지컬이나 가요보다도 흥미로워 시간 가는 줄 도 몰랐답니다. 

그러나 GS샵 직원들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시간이 있었으니

그 순서는 바로
<GS홈쇼핑 Value NO.1 어워드>

왜냐구요?
명예도 명예지만…
상금과 휴가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피디도 살짝 기대했다는? ㅋ)


저희 송년회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고 힘찬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신
GS샵 가족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연말 연예대상 못지 않은 시상식이랍니다.


자, 그럼 올해의 최우수상은 과연 누구인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사진2: 우수상: PD팀, 상품마케팅팀/ 최우수상: 금융1팀, 주방 TFT팀]


1. 2009년 팀부문 우수상

2009년 팀부문 우수상은
홈쇼핑 방송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PD팀과 상품마케팅팀
수상하였습니다.

2. 2009년 팀부문 최우수상

올해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금융 1팀과 주방TFT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올 한해 홈쇼핑 방송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 흘린 두 팀이기에
아낌없는 박수가 터져 나왔답니다.


3. 개인부문 수상

올해는 아쉽게도 최우수상 수상자는 없지만 우수상부문에 무려 7분이 선정되셨습니다.

[사진3: 개인부문 우수상 영광의 수상자들]


개인부문 시상은 화려한 상금으로 언제나 그 수상자들에게 부러운 눈길이 모아지는데요.
상패는 기본!
여행상품권!
그리고 포상휴가 5일!

OTL 이 지피디도 내년의 개인부문 수상을 한번 공략해 봐야 겠습니다.

저 내년에 포상휴가 5일 받으면. 5일 동안 포스팅 없어도 이해해 주실꺼죠? (김치국의 일인자입니다)
수상하신 분들… 한 턱 쏘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사장님의 신년 경영계획 말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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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허태수 사장님의 2010년 GS홈쇼핑 경영전략 발표]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과 함께 그 동안 축적해 온 내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신수종 사업을 개척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진정성있는 고객 관점의 마케팅 및 유통 채널의 강화, 해외 사업의 가속화 등
성장 원년으로 도약할 2010년 GS샵의 모습을 그려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축하공연
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올해 축하공연은 빅마마를 능가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들
기아대책의 음악홍보대사인 여성 5인조 그룹 ‘소울싱어즈’
지난 11월 열린 ‘무지개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꾸며준
‘화도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사진5: 소울싱어즈와 화도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의 멋진 합동공연]


본사직원에서부터 택배기사분들, 콜센터 직원 분들등 GS샵의 많은 가족들이 있지만
저희가 후원하는 행복한 홈스쿨의 아이들
이미 저희의 가족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라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GS샵의 송년회였지만 직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홈스쿨 아이들과 함께한 송년회여서
더 따듯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이라면 이것으로 끝내기엔 조금 섭하죠 ^^

자리를 옮겨 막걸리 한 잔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되었답니다.

[사진6: 사장님과 함께하는 막걸리 한 잔]

신년 경영계획을 발표하실 때의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냐구요?
일할 때는 카리스마! 또 직원들과의 모임에서는 형님처럼!
이렇게 직원들 한 명, 한 명을 찾아다니시며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사장님
저희 직원들은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  


송년모임을 마무리하며 생각해보니
올 한해 GS샵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먼저 GS홈쇼핑과 GS이샵, GS카탈로그, GS티샵이 한 데모여
‘GS Shop’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또한 ‘디토’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이며 조금 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2010년에도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GS샵. 기대해주세요.

지피디도 GS샵과 함께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1. ^^ 2010.01.03 16:02 신고

    제사진이보여지네요~ 즐거웠던 시간, 담아갈께요^^

    • G피디 2010.01.06 09:26 신고

      과연 누구실까~ 궁금합니다. 살짝 웃고만 가시다니 ^^


연말에 채널을 돌려보면 각종 시상식이 넘쳐나죠?
방송연예대상에서부터 가요대상까지~

그래서 오늘 지피디는 리얼쇼핑스토리만의 음악 시상식
<GS샵 뮤직 어워드>
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선정 기준은? 홈쇼핑 방송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악 입니다 ^^

자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올해 GS샵 명예의 베스트 뮤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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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소녀시대의 ‘Gee’ (빰빠라밤. 빰빰빰 빰빠라라바~~)
예, 소녀시대 여러분 블로그 위로 올라와 주시구요…
(라고 말하고 싶으나 소녀시대 분들이 워낙 바쁘신지라…^^;;)

         <2009년 GS홈쇼핑 사용곡목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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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에서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포미닛 등
딱 보아하니 2009년 한 해 동안 홈쇼핑 음악에서도 걸 그룹들의 인기가 대단했군요.
소녀시대는 1위, 3위, 7위 상위권에 3곡이나 차지하면서
‘Gee’ 만 해도 1년 동안 약 350회를 틀었다고 하니
매일 소녀시대 음악이 홈쇼핑에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지피디 살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분명 홈쇼핑의 주 타깃은 30대~40대 주부님들이실 텐데 왠 최신가요?
거부감이 있지는 않을까?
홈쇼핑 음악은 뭐가 다를까?

래서 이 지피디 부랴부랴
GS샵 홈쇼핑 음악을 담당하고 계신 음악감독 유영열 차장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유영열 차장님이 계신 곳은 GS빌딩의 2층 음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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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홈쇼핑의 주 타깃이 주부들인데도 불구하고 최신가요가 자주 선곡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즘 주부들은 과거의 주부들과는 좀 다릅니다.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시죠. 가요의 경우 적어도 ‘후크(Hook)’ 된 부분 정도는 다 알고 계세요. 그리고 상품이나 화면도 배경음악의 영향을 받아 오래된 곡을 틀게 되면 올드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최신가요를 트는 것이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신제품, 여성용 상품 방송과 함께 걸 그룹들의 음악이 자주 등장합니다.

Q2. 그럼 제품에 따라 음악도 달라지나요?

전반적으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션은 리듬이나 템포가 강조된 긴장감을 주는 음악을 주로 틀고요, 침구는 분위기 있고 우아한 음악, 디지털가전은 테크노 음악 등 제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음악을 선곡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노라조’의 ‘고등어’ ‘무한도전’의 ‘냉면’ 등 아예 노래가사가 제품과 같을 때는 선곡을 하기 편하죠. 앞으로 이런 제목의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개인적이 바램이 있습니다. (웃음)

Q3. 특별히 선곡에 제약을 받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거짓말’ 이런 제목은 좀 곤란합니다 (웃음)

Q4. 블로그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저작권 문제도 궁금합니다. 음악을 임의로 틀어도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나요?

음악을 막 틀면 당연히 안돼죠. 저희는 1년에 얼마씩 저작권협회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사용된 횟수대로 저작권자에게 비용이 돌아가는 구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작권료는 기업의 매출과도 연관이 있어 매출이 올라가면 저작권료도 올라간답니다.

Q5. 오프라인 매장 음악과 홈쇼핑 음악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보니 과거에 익숙한 음악을 주로 트는 것 같더라고요. 홈쇼핑은 상품군에 따라 선곡이 바뀔 수 있는데 오프라인은 그럴 수 없다는 것 정도?

Q6. 홈쇼핑이라고 해서 항상 신곡을 트는 것은 아닌 것 같던데요?

맞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24살에 듣던 음악이 평생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팝송이나 연주곡의 경우 90년도 음악을 주로 선정합니다. 30~40대 주부 타깃을 고려해 볼 때 그게 맞겠죠? 그래서 아쿠아(Aqua)의 ‘Bumble bee’ 혹은 영화 ‘접속’의 주제곡이었던 ‘A Lover's Concerto’ 등을 주로 틀고 있습니다.

Q7. 마지막으로 사적인 질문 하나 할게요. 이 일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 그 전에도 같은 일을 하셨는지요?

음악감독을 한지는 한 10년 째 되구요, 그 전에는 작곡가였습니다. 음악 공부를 하던 중 마케팅에도 관심이 생겨 현재의 음악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음악 활동 하는 것을 좋아해 사내 밴드 활동을 하고 있구요, 기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TV홈쇼핑이 방송 될 때면 화면만 쳐다보느라
음악이 나왔었는지 생각이 안 날 때도 종종 있었는데요,
유영열 음악감독님을 뵙고 나니 하나의 완벽한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렇게 뒤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더군요.

여러분!
2010년에는 또 어떠한 음악과 함께 TV홈쇼핑이 방송될 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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