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날
입니다.
이런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중략…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선녀님들 눈을 자꾸자꾸 너무 뿌려주셔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고생 좀 하셨다규요ㅡ,.ㅡ
(저 지피디도 새해 첫날부터 살짝 지각을..쿨럭..)

[사진1: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인 인도 제설 작업 중]


그러나 이렇게 눈이 오는 날 가장 고생하시는 분들을
아무래도 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겠죠
저희 GS샵에서는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택배기사분들은 초비상입니다.
지금 현장은 어떨지 살짝 궁금한데요….


안녕하십니까? GS샵 뉴스의 지피디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서울은 현재 4시간만에 22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시내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GS샵의 물류센터도 걱정이 되는데요. 아, 아! 현장에 나가있는 ‘지기자’를 만나볼까요?


지피디: 지기자님, 이천 GS샵 물류센터 상황은 어떤가요?

지기자 : 이천에 위치한 GS샵 물류센터는 이미 폭설에 대비해 연휴동안 출고 작업을 마쳐두어 조금 여유롭습니다. 또한 물류센터 입고 절차 없이 바로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기존 ‘집하택배’를 ‘직택배’로 프로세스를 긴급 변경하여 빠른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하고 있습니다.

지피디 : 그러면 지역택배 기지의 상황도 괜찮습니까?

지기자 : 안타깝게도, 지역택배 기지의 상황은 좀 다릅니다. 보통 아침 7시에 상품을 택배 차량에 싣고 9부터 배송이 시작되는데, 폭설로 인해 택배차량 도착시간이 지연되어 8시 반부터 상차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배송 차량의 약 80%가 상차작업을 아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 되었습니다. 향후 폭설이 남하할 예정이라 이러한 상황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입니다.

[사진2: 폭설이 내리고 있는 도로 상황]

지피디 : 그럼 고객분들이 상품을 잘 받으실 수 있을까요?

지기자 : 사실 이들 차량도 실제 소비자 가정으로 배송 출발을 할 수 있으지 여부는 미지수 입니다. 이곳 택배기지에도 현재 15cm 가량의 눈이 가득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기상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피디 : 눈이 오는데도 수고해 주신 지기자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기자 : 감사합니다. 지피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 현장에서 지기자였습니다.



덥고 비오는 여름이면 여름, 춥고 눈오는 겨울이면 겨울
택배기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저희 GS샵이 잘 운영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난 비오는 날씨에도 고생하신 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기사의 하루])
저희 GS샵, 폭설에도 최대한 상품 배송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지만
택배 기사분들의 안전 역시 저희에게는 너무 중요하답니다.
(눈 오는 날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현재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지대와 골목길 등의 위험지역, 그리고 강설량과 교통상황에 따라
배송이 지연되더라도 고객님들 양해해 주실꺼죠?
배송이 지연되면 꼭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드릴께요.

출근할 때는 지지리도 밉던 눈인데도
하얗게 덮인 세상을 사무실에서 바라보니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새해 첫 업무 으쌰으쌰하며 시작하자구요~
파이팅입니다 ^^


P.S 퇴근길도 조심하세요~

  1. 탐닉킴 2010.01.05 11:37 신고

    홋카이도같은 눈 사이에서 '오겡기데스카'하고 외쳐야 할 것 같았다구요.
    모두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_^

    • G피디 2010.01.06 09:25 신고

      탐닉킴~오겡끼데스까~지피디와 겡끼데스~ ㅋㅋ 탐닉킴김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ㅎ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눈썹 휘날리며 배달에 여념 없으신.. 홈쇼핑 택배 기사님!
홈쇼핑 택배 기사님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일까요?
가벼운 상자? 짧은 이동거리? 원활한 교통? 넓은 주정차 공간??
궁금하시죠?? 정답은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 현장 르뽀! GS샵 전담 택배기사님의 하루...

여러분은 한 달에 얼마나 많이 택배를 이용하나요?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을 이용해 집에서 편안히 물건을 받아보는 요즘
택배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됐다고
저 지피디는 평소 생각했답니다.

블로그 가족 여러분은 주문하신 물건이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오는지
한 번쯤 궁금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저 지피디가 지금 GS전담 택배 달인님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사진 1: 이 곳은 여러분을 찾아갈 택배들이 모여있는 한진택배 구로 터미널]

이 구로 터미널에는 서울 서남부지역과 안양, 의왕 등에 배송될 GS샵의 택배들이 모여있습니다.
새벽부터 이천 물류 센터에서 들어온 물건들이 분류 작업을 거친 후 각 가정으로 배송되게 됩니다.

터미널 안에서도 GS샵 고객들을 위해 홈쇼핑 물건만 전담하여 배달하는 팀이 이 곳에 있습니다.
하루 평균 4000개의 물건이 이 곳에서 배달이 되며 택배 기사님들은 하루에 50Km정도를 다니며
택배를 배송하신다고 하네요. WoW!!!  (GS샵 전체 배송 물량은 하루 3만건 수준이라네요^^;)


           [사진 2: 알바 중 그렇게 힘들다는 택배 상차 작업;;; 해피콜 직화오븐도 보이네요]

추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아침부터 택배 기사분들은 고객에게 배달할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차에 싣고 계셨습니다. 그 날 배송 순서에 맞춰 짐을 실어야 나중에 물건을 찾는 일 없이
빠르게
나를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사진 3: 하루 배송을 위해 오늘 배달할 곳을 확인하고… 안내 전화도 드리고…]

저 지피디는 저 많은 물건들을 대체 어떤 방법으로 배송하나 평소에 궁금했답니다 ㅎㅎ
옆에서 지켜보니 물건을 다 싣고 난 후 배달해야 할 집을 직접 일일이 손으로 지도 위에 표기하며
배송할 루트를 정하시더라구요. 내비게이션 쓰면 편하지 않을까 싶으시겠지만... 달인 택배 기사님의 노하우를 내비도 못따라온다는..ㅎㅎ

차에 짐을 실을 때 대략적인 순서를 정하고 사무실로 들어와

하나하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에 저 지피디 감탄했습니다!

배송 순서가 결정되면 그 순서에 맞추어 다시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배송 예상시간을 알려드립니다.
물건을 배달하러 5층 계단을 뛰어 올라갔는데 집에 안 계시면 대략 낭패;;;
(택배 기사님들은 엘리베이터를 거의 이용하지 않으신다는.. -..-;;;)


                            [사진 4: 비가오나 눈이오나 택배는 배달되어야 합니다]

자 이제 택배기사님과 함께 배달 출발~
비가 오는 날이라 길이 많이 막히더라구요. 오늘 함께 해 주신 김경백 기사님께서는
1시간 안에 15개의 물건을 평균 배송하신다고 합니다.
4분에 1건씩???!!!!  허걱~

고객들이 지연배송을 상당히 민감하기 여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늘 신경쓰신다고 합니다.

택배기사로 배송을 하며 몇 가지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택배를 배달하다 보면 배송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주로 고객들이 전화를 받지 않아  정확히 안내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요…
경비실에 맡기려해도 잘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상당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송 건으로 전화드리면 제발 전화 좀 받아주세요 ㅜㅠ”

대한민국 모든 택배기사님들의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합니다…


                          [사진 5: 자 택배 배달의 시간! GOGOGO 무비무비~~~]

여기서 지피디 또 다시 한 번 감탄! 기사님들의 찾는 수준은 거의 네비게이션 수준이었습니다.
평소 주로 배달하는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어찌 주소만 보고 그리 쉽게 찾아가시는지…
기사님의 초스피드를 쫓다가 지피디 평소에 ‘아! 운동 좀 할걸’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사진 6: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에도 고객에게 전화를…]

택배기사님들에게는 1분1초가 아까운 시간입니다. 배달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마다
틈틈이 배송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안내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배달하러 갔을 때...
미리 문열어 놓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고객들을 보면 매우 고맙다고 하시네요^^



                                [사진 7: 대한민국 택배기사님들 파이팅입니닷!!!]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사님을 따라다니며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저 지피디는 앞으로 택배기사님들에게 환한 미소로 문을 열며 음료수 하나 건네는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기사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해야 겠다고…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전국의 모든 택배기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Ps. 마지막 택배기사님의 한 마디~

“안전한 GS샵의 택배배송! 저희가 믿음으로 전해드립니다~~~”

  1. 내로라 2009.11.30 16:25 신고

    1시간에 15개씩 배송을 하시는 군요;; 실로 엄청난 속도!

  2. G피디 2009.11.30 16:40 신고

    택배기사님들을 직접 보니 정말 수고하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이 날 기사님께서 허리를 다치셔서 몸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배송하시는 모습에 많은 걸 느꼈답니다^^

  3. 감사 2009.11.30 16:44 신고

    윗 글처럼 비올때의 고충은 이해가 갑니다. 쪼금 더 친절해야지..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4. G피디 2009.11.30 18:33 신고

    감사님.....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 모두 택배 받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보아요^^

  5. 문래동 2009.12.03 14:14 신고

    제가 구입한 상품을 늘 배달해주시는 분이 김경백기사님이에요.
    늘 배송예정시간을 친절히 문자로 알려주셔서 기사님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해두었다는^^
    전담배송기사님들 파이팅~입니다.
    지피디님도 수고많으셨어요.

  6. G피디 2009.12.03 18:04 신고

    감사합니다^^ 문래동님
    앞으로 김경백기사님을 만나시면 활짝 핀 미소와 따뜻한 한 마디! 건네주실꺼죠? ㅎㅎ

  7. 와우! 2009.12.04 16:42 신고

    택배기사님이 힘들거라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블로그서 보니 새삼 더 와닿는데요~
    이제 택배기사님 뵈면 잘해드려야겠어요 ^^

  8. G피디 2009.12.04 17:13 신고

    와우님
    택배 보낼 때 물건 드리고 미소 한방 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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