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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로 역사 공부에 흥미가 생겼다면? <이현세 만화 역사 스페셜>로 시작하세요! 요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보시나요? 지피디가 요즘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세종(한석규)과 밀본의 본원인 정기준(윤제문)의 대립구도 강채윤(장혁)과 소이(신세경)의 러브라인? ♡.♡ 드라마를 보면서 역사 공부 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요즘 새삼 깨닫는 중 ㅠ.ㅠ)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 살짝 헷갈리는 것이 어떤 것이 실제이고 어떤 것이 허구인지 잘 모를 때가 있지 말입니다. (실제로 정기준은 가상의 인물이라죠) 아~ 지피디의 짧은 역사 상식이 이렇게 드러나는 구나 ㅠ.ㅠ 하며 ‘어렸을 때 역사 공부 좀 더 열심히 할 껄...’ ‘지금이라고 책 좀 많이 읽어야지...’ 지피디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한 희.소.식. 글자보다 그림이 더~많은 역사책.. 더보기
연탄 배달 봉사~ 다음엔 북한 개성에서(?) 추위가 한풀 꺾이며, 봄이 다가옴을 알리던 2010년 2월 27일 토요일… 우리 ‘라임오렌지’ 회원들은 시티은행, 서울대 학생, 통일부 직원 등 다양한 봉사단과 함께 거여동의 한 판자촌에 집결했습니다. 바로 판자촌 내 6가구에 300장씩, 총 1,800장의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저 많은 연탄을 남자 4명, 여자 8명이 다 나를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니 그저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러나!! BUT!! 숫자는 숫자일 뿐, 저희들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죠. 누가 SM(일명 Small Mind) 아니랄까 봐, 소심하게 “파이팅” 한 번 외쳐주고! 연탄을 배달할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파트촌 사이에 ‘툭’ 치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 집들이 있었습니다. 7~8명 남짓한 작은 방에는 독거노인분들만이 쓸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