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찍어 먹느냐, 부어 먹느냐 일명 “찍먹 ·부먹” 논란을 일으켰던 주범!
그것은 바로... 탕수육!
북경 탕수육, 광동 탕수육, 사천 탕수육, 칠리 탕수육, 찹쌀 탕수육 등등 세상에 탕수육은 많지만 남녀노소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게 바로 이 탕수육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고 싶은게 사람마음!
그래서 오늘, GS SHOP 미스터 살림왕을 통해 탕수육&깐쇼새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중식의 무림고수, 4대천왕! 유방녕 셰프를 만나보았습니다. 탕수육 성애자들이여. Come on Come on!
최고의 셰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요리. 탕.수.육 & 깐.쇼.새.우
안녕하세요, 중식의 4대천왕으로 불리시는 셰프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중식에 있어서 내로라 하는 대가이신데 이번에 특별히 탕수육과 깐쇼새우를 런칭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여러가지 중식 메뉴중에서 탕수육과 깐쇼새우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인데요. 호텔 주방장으로 있으면서 제가 제일 많이 만들어본 메뉴이자, 제일 많이 다뤄 본 메뉴이기도 합니다. 제일 자신있는게 탕수육과 깐쇼새우라서 이번에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오홍. 그렇군요. 그런데 탕수육의 맛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셰프님?
고기선택에서부터 튀김 옷까지… 모든 것에 있어서 궁합이 잘 맞아야 맛있는 탕수육의 맛을 낼 수 있는데요. 먼저는 튀김 옷의 두께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께를 일정하게, 똑같이 해야 고기의 고소한 맛과 씹히는 맛을(고기의 질감)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깊이 있는 소스 맛이죠! 별거 아니지만 탕수육은 소금을 아주 조금만 넣어도 맛이 확 차이나고, 설탕을 아주 조금만 넣어도 맛이 확 차이가 납니다. 이번에 GS SHOP 판매하는 탕수육&깐쇼새우 같은 경우도, 야채육수와 과일의 단 맛으로 소스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고심하였습니다. 맛을 잡기 위해 4번이나 제작 공정을 바꿔야 했었죠. 아주 조금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탕수육&깐쇼새우… 셰프님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탕수육의 경우에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두께가 두껍고 크기가 크다는 것! 또 찹쌀로 튀김 옷을 입히고 누룽지가 들어가서 얇고 바삭하면서도 고소함을 느낄 수 있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탕수육의 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웃음)
깐쇼새우는 일반 새우보다 조금 더 큰 새우를 사용해 통통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새우의 살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다는게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탕수육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
집에서 탕수육을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같은게 있을까요?
냉장고에 양파, 당근, 오이 같은 남은 야채들을 함께 넣어 걸죽하다 싶을 정도로 끓여서 먹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달콤한 맛이 입에서 확 도실 것입니다. (식성에 따라 조리해 드세요)
많은 사람들이 탕수육하면 부먹 VS 찍먹으로 의견이 분분한데요. 셰프님은 어떤 쪽인가요?
어떻게 먹느냐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소스를 부어서 전체적으로 버무려 먹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탕수육 곳곳에 소스가 묻혀져 입에 딱 들어갔을 때 고루고루 맛이 퍼질 수 있게 때문이죠. 물론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찍어서 먹는 분들도 계신데 조금 더 탕수육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은 부어서 먹는 쪽인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고급 음식을 대접 할 수 있다면...
가격보다는 '유방녕'이라는 이름을 먼저 봐주세요! 저희 매장은 오프라인에서도 예약을 받지 않고 있는데 모두에게 공평하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서이죠. GS SHOP을 통해 호텔 탕수육의 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리얼쇼핑스토리 가족여러분들과 고객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제가 호텔에서 그동안 오랫동안 연구해 온 분야이자 유방녕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인 만큼 많은 분들이 탕수육을 구매하셔서 호텔에 있는 탕수육, 호텔에 있는 새우요리의 맛을 집에서 그대로 느껴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맛있으면 옆 집에도 많이 많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
탕수육 소스를 만드는데 있어 깊은 맛을 찾기 위해서 수 차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셨다는 유방녕 셰프. 14살, 어린 시절부터 요리를 시작하여 44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유방녕 셰프의 탕수육 & 깐쇼새우를 어디서 만나보실 수 있냐구요? 바로 오늘 17:40분부터! GS SHOP 미스터 살림왕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유방녕 셰프님도 출연하신다니 본방사수!! 지피디는 이미 미리주문 마친상태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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