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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 쇼핑스토리/일상다반사

자외선 강한 5월의 봄볕! 피부를 위해 썬크림은 필수예요

울고 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워우워~♬

여러분~ 대책없이 봄나들이 떠나시면 이렇게 태양이 밉다고 우실지도 몰라요!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는 옛 속담이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
봄볕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을 어머님들은 이미 아셨던거죠!

실제로 5월에서 7월은 일년 중 자외선 강도가 가장 높은 달이라고 하는데요,
룰루랄라~ 멋 모르고 맨 얼굴로 외출하시면 피부노화도 촉진되고 기미, 주근깨, 잡티도 금방 생긴다구요.

그래서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외출하기 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즘엔 워낙 종류도 많아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 지 고민되시죠?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것일까~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썬크림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거 말씀 드리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포스팅 했는데, 벌써 봄나들이 떠나셨음 어쩌죠? ^^;;)




365일, 자외선

똑똑하게 차단하는 법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 스킨케어에 포함되고 있다.
어떤 스킨케어보다 노화 방지에 자외선 차단제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엔 피부 미용 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성과 아이들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는 부터 준비하자
자외선의 강도는 연중 5~7월에 가장 높고,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최대를 나타낸다. 따라서 여름부터 화이트닝을 시작하겠다는 생각은 금물. 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지난해에 바르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개봉 후 1년이 지난 자외선차단제는 화학적으로 변질되었거나 손에 있던 세균에 오염되어 주요 기능이 변질되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바르지 않는 편이 낫다.


꼭 따져봐야 할 SPFPA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기본으로 따져봐야 하는 것이 바로 SPF와 PA. 자외선 B(UVB)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자외선 차단지수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지수 1이 15분을 의미한다. 따라서 차단지수에 15를 곱해 나오는 숫자로 자외선 차단 시간을 계산한다. PA는 UVA의 차단 지수를 뜻한다. 장파장 자외선인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유리창을 통과한다.


태양앞에 당당하게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썬케어 제품 고르기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야외활동 중에는 서너 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번거롭고 종종 잊어버리기도 한다. 이럴 때는 지속력이 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로레알 UV 퍼펙트 롱라스팅 프로텍터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피부보호막을 형성한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특허 자외선 필터가 유해 활성 산소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지켜준다.



메이크업으로 인해 덧바르기 힘들 때

SPF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3~4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우더나 팩트를 덧발라주거나 뿌리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이용한다.
IOPE에어쿠션 EX 프리미엄 에디션은 화장 수정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파운데이션 겸용 자외선 차단제. 미백과 자외선 차단의 이중 기능 제품이다. 땀과 피지에도 강하다.


피부보호 성분이 촉촉하게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떨어뜨려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또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자외선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진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맨 먼저 수분 입자와, 항산화제인 비타민C, E와 식물추출물 등의 피부 보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원한다면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EX N이 적합하다. 강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의 손상을 막고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이 배합되어 에센스처럼 촉촉하고 투명하게 피부를 보호해준다. 물에 젖어도 하얗게 들뜨지 않아 편리하다.


야외 활동이 잦은 스포츠맨이라면
등산, 골프, 마라톤 등의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평소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해발 1km 높아질 때마다 자외선은 10~25% 정도 증가하며, 지표면 반사의 영향을 받는 모래사장에서의 경우 반사율이 15~30%이다. SPF 50, PA+++ 정도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방수 기능(water proof)이 있는 제품을 고른다. 라네즈 옴므 선 레포츠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 고르게 한 번 펴 바르면 장시간 지속되는 것도 장점이다.


걷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 보호를 위해서 잠깐의 외출이라고 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흐린 날 활동하거나 실내 활동을 할 때도 챙겨 발라야 한다. 외출할 때는 15분 전에 얼굴과 팔 등 노출 부위에 발라주고 필요에 따라 덧바른다. 귀가 후에는 베이비 솝을 이용해 세정한다. 누들앤부 Play-Day Cream 플레이데이 크림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 맞는 순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유아 썬크림, 알로에, 비타민 E 등이 영양공급은 물론 보습 기능까지 담당한다.



Advice

흐린 날에도,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김지은(차앤박 피부과 양재 본원 원장)

혹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할 때만 바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UVA는 유리창을 통과하며 흐린 날에도 강도가 감소하지 않는답니다. 때문에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SPF 15이상, UVA 차단 지수인 PA++인 제품을 선택해 바르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일반 화장품만큼이나 피부 상태를 고려해 꼼꼼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이나 Non-Comedogenic(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음) 표시 제품이 적합하죠. 건성 피부는 즉시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 가는 크림과 로션 타입을 선택한다. 이왕이면 수분 함유량이 많은 것이 좋겠지요. 민감성 피부는 샘플을 미리 사용해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피부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디토 메가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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