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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업스토리/GS샵 인사이드

어린이날, 아빠가 일하는 GS샵에서 방송 체험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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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얼 쇼핑 스토리 필진 '깨소금댁' 손민정 과장입니다.
드뎌 저도 첫 포스팅을 하게 되는 군요~
호호호호~
저는 얼마전 어린이날  GS샵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소개해 드리려구요.
앞으로도 자주 인사드릴께요~
잘 부탁드려요~^_^

가족의 달인 5월은 GS SHOP임직원에게 ‘특집’의 달이라는 표현이 더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우리팀(기업문화팀)에서는 5월이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상상초월’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상상초월’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임직원을 어떻게 격려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5월 5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우리 회사 임직원 자녀 40명을 초청하여 방송 체험의 시간을 진행했었거든요~



어린이 날,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신나는 표정으로 어린이들이 하나 둘 모였습니다.
간단히 오렌지 주스와 도넛을 먹으며,
행사의 첫 순서로 다른 친구에게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간단한 주의 사항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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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어린이들의 소개 시간]

드디어, 본격적인 견학을 위해 동생 또는 친구의 손에 손을 잡고 방송 센터로 고고씽~
어린이들에 목에는 아빠처럼 GS SHOP 출입증을 걸어주었습니다.
(물론 진짜 출입증은 아닙니다 ^^
앞에는 즉석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뒤에는 본인 이름의 명함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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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GS샵 출입증을 목에 건 어린이들]

기술팀장님이신 이재용 선생님의 진두지휘하에
분장실도 둘러보고, 화물 엘리베이터도 타고, 소품실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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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소품실]

피팅룸과 스튜디오 D, VIP 실에서 스튜디오 C 등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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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GS샵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 어린이들]

커다란 세트 규모에도 놀랍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나라도 놓칠세라,
선생님을 잘도 따라 다니고 실제 방송 견학에서는 살짝 긴장감을 가지는 아이들이
참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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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 어린이들]

하지만 여기까지는 몸풀기~ 단순한 견학이라면 GSSHOP이 아닙니다 ^^

실제로 카메라를 만져보고 오디오를 믹싱하는 등의 방송 체험을 위해
스튜디오 B와 부조로 이동하여 GS SHOP 홍보대사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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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어린이 방송체험]

녹화를 위해 한 친구가 크로마키 앞에서 미리 준비한 GSSHOP 홍보 대사글을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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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홍보대사 글을 카메라 앞에서 읽고 있는 어린이들]

다른 친구는 카메라로 이 모습을 촬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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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카메라 촬영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다른 친구는 감독이 되어 부조에서 준비 완료가 된 것을 확인하고 큐 사인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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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 큐 사인을 주는 어린이]

부조에 있는 친구들은 화면 합성과 음성 조작, 그리고 녹화하는 일을 맡아서
하나의 방송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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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 부조에서 화면 합성과 음성 조작, 녹화하는 일을 체험 중인 어린이들]

이렇게 방송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하나 하나 체험을 하면서
약 2시간여에 걸친 견학과 체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마지막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을 선물 증정 시간입니다.
아이 이름의 명함과, GSSHOP 연필 (또는 색연필), 귀여운 스템프 세트로 구성해보았습니다.
과연 아이들이 좋아해줄까, 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작은 선물임에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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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 GS샵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

CF나 쇼프로그램 등에서 젤 힘든 게 어린이와 동물을 데리고 무언 가를 해야 하는 것이라는데~
이번 어린이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기술팀, 카메라팀 등 방송 관계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본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이에 대한 행복감을 바탕으로
GS SHOP 고객님께도 최고의 서비스를 하게 되는 임직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다음은 우리 팀에 보내 온 체험 어린이의 글입니다.
(행사 담당자에게 있어 행사 후 이런 피드백은 그 어떤 보약보다도 힘을 준다는 ㅋ )

1) 남재현 어린이의 글입니다.
저는 이번 어린이날에 GS홈쇼핑을 견학한 남재현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 엄마를 따라 사무실로 구경오긴 했지만 방송국은 처음이었어요.이번 방송 체험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홍보하는 것보다는 녹화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녹화실에서 어떤 것을 하는 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명암조절과 색깔이 재미있더라구요. (얼굴을 홍당무나 슈렉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어린이 날에 견학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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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 남재현 어린이의 편지글 중 일부]


2) 김병우 어린이의 글입니다.
아빠께서 일하시는 회사에 와서 방송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기했다. 그 많은 기계들을 만져서 TV로 방송으로 나올 수 있게 만드는 아저씨들이 진짜 멋있어 보였다. 다음에는 내 친구들과 함께 또 가보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방송 견학 진행의 노하우를 갈고 닦아,
GSSHOP 고객님과 그 자녀도 초청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