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 판타스티코(vino fantastico)!
환상적인 와인이라는 뜻의 이탈리아 어.
와인을 주제로 한 유명한 일본 만화인 <신의 물방울>을 자주 봤던 분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일텐데요,
지난 화요일 저녁 GS샵 임직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더욱 환상적인! 와인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 예술·감성·창의 증진 프로그램 이란?
GS샵 임직원들의 예술, 감성, 창의 역량 향상을 위한 사내 프로그램. 특히 올해는 '내면 바라보기'라는 주제 하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이해하여, 나아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GS샵 임직원들의 예술, 감성, 창의 역량 향상을 위한 사내 프로그램. 특히 올해는 '내면 바라보기'라는 주제 하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이해하여, 나아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우리 빛깔 와인 만들기> 는 이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었구요.
상품마케팅팀, 패션의류팀, 서비스 TFT팀, 카메라팀, 기술팀, IT혁신팀 총 6팀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문래동 GS샵 본사 근처의 '셀프와인' 에서 진행된 <우리 빛깔 와인 만들기>
특별히 워커힐 호텔 지배인인 이제훈 소믈리에 님께서
와인 라벨 보는 법, 테이스팅 방법, 와인 먹는 자리에서의 에티 켓 등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테이스팅 한 와인은 피노누아르 와 쉬라즈
(직원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쉬라즈 테이스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_^)
아래 사진은 뭔가 좀 있어보이죠? ㅋ
일명 디캔딩이라고 다른 병으로 와인을 옮겨 닮아 와인을 즐기는 방법인데요,
와인의 침전물을 걸러내고 와인의 향기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와인을 만들 때 필요한 와인원액, 효모, 오크칩 등을 앞에 두고 와인 만드는 방법 설명을 듣고 있는 직원들.
(참고로 일반인들도 신청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만들면 30병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병에 라벨을 붙여서 선물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맑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물에 벤토나이트 라고 하는 것을 섞은 뒤 원액을 붓고 저어주는데요,
효모가 잘 발효 되려면 산소가 풍부해야 하기 때문에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서 7~8분 정도 열심히 저어줍니다.
젓고 또 저어줍니다. 돌리고, 돌리고~~
전통 제조 방법 대로라면 원래는 오크통에서 발효를 시켜줘야 하는데
요즘은 스테인레스나 유리병에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아래처럼 오크칩을 넣어 줍니다.
(가운데 붉은색 가루 보이시죠?)
이 오크칩 덕분에 오크통에서 발효를 시키지 않아도 와인에서 오크향이 솔솔 난답니다.
오크칩 주변으로 예쁘게 하트 모양으로 뿌려진 하얀가루는 효모.
발효를 도와주죠.
이렇게 뚜껑을 덮고 마무리된 와인은 발효실에 있다가 한달 반 뒤 잘 익은 나만의 와인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여러분들~ 나중에 지피디도 한 병 아시죠? 쿨럭...┗( ̄▽ ̄ㆀ)┓=
GS샵의 사내 예술·감성·창의 증진 프로그램어떤가요? 교양도 쌓고! 성취감도 느끼고!
GS샵 임직원들은 이러한 여가활동을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해가며
자신들의 업무 역량도 더~ 욱 늘려나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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