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들어서 처음 쓰게되는 리얼살림토크네요^^
저는 오늘 오후 잠깐 볼일이 있어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에 들렀더니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많은지.
쭈르륵 진열되어 있는 다이어리와 그 근처에 우글우글 몰려든 사람들을 보니
해가 바뀌긴 바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더군요.
(얼마 전 저희 이벤트 포스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회사에서 새로 나온 GS샵 다이어리가 있어 올 한해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작년 여름쯤이었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 여자 사촌동생의 다이어리를 한번 얼핏 본적이 있는데요
(일기를 훔쳐 읽으려던 건 아닙니다^^;;)
아니 세상에 다이어리가 무슨 예술작품 같더군요.
빈틈이라곤 한 군데도 없이 빽빽이 붙어있는 다양한 스티커와 사진
또 여자애라 그런지 글씨도 형형색색 얼마나 예쁘게 꾸며놓았던지
제 사촌동생이지만 그런 능력자인줄은 몰랐습니다.
사촌동생의 다이어리를 보니 처음에 예쁘고 멋진 다이어리를 장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이어리를 얼마나 열심히 쓰는가도 참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1, 2월만 지나면 두서없이 급한대로만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새해 다이어리를 장만하신 많은 분들을 위해
<나만의 다이어리 꾸미기>
라는 주제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빤짝빤짝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정말 많아
저 지피디 선정하는데 애먹어 보기는 또 처음이었답니다.
자 그럼, 고심 끝에 고르고 고른
블로거 여러분들의 다이어리 꾸미기(일명 다꾸) 베스트 소개 들어갑니다~
1. 귀여운 카렐이미지로 만드는 수제스티커
by 봄바람님 [구경가기]
참고로 카렐은 일본 홍차브랜드로서 동화책 그림 같은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유산지 컵으로 다이어리 멋내기 by 블리스님 [구경가기]
3. 젤리롤로 예쁜 손글씨 만들기 by 쭉빵카페님 [구경가기]
다이어리를 꾸밀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또한 예쁜 글씨지요. 사실 다이어리는 글씨만 예쁘게 써도 참 보기 좋죠? 쭉빵카페님께서는 예쁜 손글씨를 쓰는 법을 포스팅 해주셨습니다. 펜을 고르는 법, 다양한 색으로 글씨 표현하는 법, 쭉빵카페님만의 손글씨 만들기 비법 등 손글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답니다. 저도 쭉빵카페님의 가이드를 따라 글씨체를 바꿔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어떠세요? 여러분
정말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리 꾸미기지 않습니까?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도 등장하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일을 할 때 먼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자 자신만의 수첩을 만들어 썼다고 합니다.
이런 프랭클린의 정신을 잇고자 만들어진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유명한 다이어리도 있죠.
자신의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리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 있겠죠?
2010년 다이어리,
예쁘게 꾸며가며 계획한대로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구요!
혹시 아직도 2010년 다이어리를 준비 못하신 분들,
지금 저희 GS샵에서도 몰스킨이나 플랭클린 플래너 등과 같은
브랜드 다이어리를 최고 2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월 13일까지입니다)
[GS샵으로 2010년 다이어리 사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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