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악.”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 비명소리의 정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주부들의 비명소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
네, 맞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누군가(남편?ㅋ)에겐 공휴일이라 쉬고 맛난 명절 음식 먹는 행복한 명절이지만
누군가(아내?ㅠ)에겐 전부치고 상 차리고 설거지해야 하는 힘든 명절이기도 하죠.

2013년 설날부터는 남편과 아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냅시다!
GS샵에서는 ‘설특집 ‘행복만만’ 을 진행하며
GS샵 고객들을 포함한 모든 주부가 행복한 설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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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영상 외에도 남편과 아내 모두가 행복만만한 명절을 위한 전효실 강사만의 팁!
지피디가 만나서 듣고, 리얼쇼핑스토리 가족들과 공유합니다 (^_^)

# 행복만만 1. “여보, 존재대로 살아.” 남편의 한마디
큰 형님처럼 살림 잘해야 할 것 같고, 작은형님처럼 현모양처여야 할 것 같고. 제 성격은 그렇지 않으니 결혼 초반에는 많이 우울해했죠. 개그우먼으로서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엄마로 아내로 완벽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니까 우울해지고 그랬던 거죠.

이런 저를 보고 남편이 던져준 한 마디가 “여보, 존재대로 살아.” 였어요. 그 뒤로는 나를 찾기 위해 코칭을 받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제 스스로 조금씩 변화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나를 잘 이해해 준다고 생각했던 남편도 명절 때 힘들다 말하니 “당신이 힘들면 큰형수는 10배 더 힘들다.” 이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완전 충격이었죠.

# 행복만만 2. 말 안 하면 모르는 게 남자
사실 제가 바랬던 건 그냥 진심을 담은 한마디 ‘당신 정말 수고했어.’ 한마디였는데… 엄청 서운하더라구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데, 남편들은 바로 그 말 한마디 ‘소통’ 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명절 스트레스 육체적 가사도 힘들지만 익숙하지 않은 시댁문화에 적응하는 내 불편함과 명절에 감당하고 있는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이 사실 더 힘든데 말이죠.
남편이 알아서 알아주면 좋겠지만 말 안 하면 몰라요. 처가 갈 시간 됐는데 남편들 눈치 없이 계속 누워있죠? 치사하지만 얘기해야 해요. 표현해야 남자들도 이해가 되고 배려가 됩니다.

# 행복만만 3. 말하다 삼천포로 빠지기 있긔, 없긔?
이런 대화는 명절 한 일주일 전, 남편이 컨디션 좋을 때 분위기 좋은 카페나 집에서 조용히 커피나 와인한잔 하면서 하는 게 좋은데요, 얘기하면서 주부들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본인 스스로 정확히 아셔야 해요. 본인 스스로 그것조차 잘 모르니 말하다 보면, 옛날에 구박한 얘기 등 샛길로 새다 싸우기 쉬운데, 그러지 마시고! 처음에는 남편을 존중해 주고, 칭찬해주고 그 뒤 원하는 걸 딱 이야기 하세요. 그러려면 대화 전 남편에게 고마운 부분도 생각해 보셔야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잘 알아야겠죠?

# 행복만만 4. 대화 전 원칙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말하기
부부이다 보니까 대화 하다 서로 막말로 상처 줄 수 있어요. 대화 전 원칙을 세우세요. 사실 이건 간단한데 우리가 왜 대화하고 있나 잊지 않으면 되요. 싸우기 위해 대화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선택을 하기 위해 대화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때 구체적으로 하세요. 시댁에서 점심 먹고 2시 전에는 친정에 꼭가자 라던가, 내가 계속 못 쉬면 나도 중간에 쉬고 싶으니까 눈치껏 주방에 와서 좀 쉬라고 얘기 도 좀 해줘 라던가.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드니 당신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얘기하세요.

# 행복만만 5. 남편들, 명절 끝나고가 더 중요하다
남편들이 명절 전에 잘해주면 좋지만 명절 전보다는 끝나고가 중요합니다. 육체적으로 탈진하고 정신적으로도 예민할 때거든요. 일단 잔소리 좀 들을 각오는 하세요. 대신 그냥 다 들어주시고, 단 한마디 진심으로 “당신 수고했어.” “우리 드라이브라도 하러 갈까?” 이런 말 한마디를 꼭 해주세요. 진심으로요.
아내들은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서 잔소리를 늘어 놓는 건데, 당신이 뭐 한 게 있다고 이런 소리 하면 안됩니다. 실제로 결혼 후 남자들은 명절문화가 크게 바뀌지 않아요. 그런데 여자들은 결혼을 기점으로 만나야 하는 사람들, 해야 하는 역할 등 명절문화가 많이 바뀌죠. 그런 것들을 잘 알아주시는 게 중요해요.

# 행복만만 6. 주부들, 결국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
이왕 명절을 보낼꺼면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없거든요. 명절 분위기 바꾸는 건 순간 될 수 없어요. 그러나 잘 찾아보면 행복할 건수(?)가 있어요. 찜질방, 영화관, 가족사진 찍기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효실 강사가 제시한 팁들, 어떤가요?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죠? ^^
올 설 명절은 남편과 아내 서로 센스있는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전효실 강사
- KBS 공채개그맨에서 라이프코치, 맘스코칭 전문가로 변신
- 2003년 ICF(국제코치협회) 프로코치 인증
- 경상도집안의 셋째 며느리로 스트레스였던 설문화를 직접 바꿔본 경험을 갖고 있음
- 최근 ‘다시 한 번’ (쓰러진 엄마들을 일으키는 전효실의 회복코칭)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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