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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시>영등포구>문래동>GS빌딩
설 명절을 앞두고 배송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엔 저희 GS샵(GS홈쇼핑)에서도
한라봉, 갈비, 곶감 같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많이 늘었습니다.
1시간 판매 방송에 5천~6천 세트씩 주문이 몰리다 보니
저는 솔직히 배송 걱정이 되더군요.
괜히 고객님 주문 받았다가 배달이 늦어지고 명절 내에 도착 못할 경우 낭패니까요.
그런데 알아보니 요즘처럼 물량이 쏟아지는 시기임에도
2~3일 내에 대부분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당 물량은 오늘 주문, 내일 배송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연초에는 폭설로, 지금은 명절 배송 폭주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이천 물류센터를 연결해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사진 1.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GS샵 물류센터]

[사진 2.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GS샵 물류센터]

[사진 6. 크로스도킹]
[전화연결: 물류센터 구기대 과장]
중부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이곳은 하루 4만 박스 이상의 물동량을 가진 홈쇼핑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입니다. 해가 진작 저문 9시 무렵이지만 이곳 물류센터에서는 가장 바쁜 시간대입니다.
윙바디라고 불리는 11톤 트럭 4대가 도크에 차량을 붙이고 상품을 쏟아내죠.
상품은 홈쇼핑 인기 상품 ‘장인의 아침 갈비 세트’구요. 당일 오후 방송으로 6천세트가 넘는 주문을 받은 바로 그 상품입니다. 갈비찜과 LA갈비를 각각 4kg과 2.4kg으로 구성하여 6만9천원에 선보인 탓에 엄청난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윙바디에서 내려진 갈비세트는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고스란히 컨베이어 벨트에 오릅니다.
초입에 위치한 직원은 분주히 배송지 주소 정보가 담긴 송장 스티커를 빠르게 부착하구요. 벨트를 따라 가던 상품은 물류센터 중앙 분류기를 통과하면서 20갈래로 나뉘어진 벨트컨베이어로 갈아탑니다. 벨트 컨베이어 끝에는 해당 지역 택배센터로 향하는 대형 차량(간선차량)이 입을 벌리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되어 출고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분에 불과하답니다

[사진 5. 이천 물류센터 구기대 과장]
[물류기획팀 구기대 과장님, 오늘은 구로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로 나와서 설 배송 점검을 나오셨습니다]
물류전문가 구 과장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것! 바로 그 유명한 크로스도킹이라는 건데요. 상품 입고와 출고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만큼 빠른 배송이 가능하고,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크로스도킹을 통해 지역별로 나뉘어 출고된 상품은 간선차량에 실려 새벽을 달립니다. 새벽 길을 달려 전국 각 지역 택배센터로 이동하고, 동이 트면 택배차량에 옮겨져 소비자 가정으로 전달되는 겁니다.
어제 주문하고 오늘 배달 받는 편리함은 크로스도킹 같은 첨단 물류기법과 새벽 길을 가리지 않는 간선차량 기사님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현장에서 정확한 배송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그 마음을 몰라주듯...
오늘하루 하늘에서는 눈송이를 뿌려주시네요.
'눈 때문에 상품이 무사히 도착할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난 1월에 있었던 폭설대란 기억하시나요? [바로가기]
GS샵에서는 지난 폭설대란 때의 경험을 살려 미리미리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걱정 뚝!
GS샵의 배송시스템은 현재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설특집방송 중 설이 시작되기 전 배송을 약속드린 상품은 방송 당일 출고가 되었구요
수요일 방송 판매상품까지 현재 출고되어 지금 여러분의 집을 향해 배달되는 중입니다~!
(이미 받으신 분도 많으실 듯^^)
다만 오늘 목요일 판매상품은 아쉽게도 설 연휴 전 배송을 약속드리지는 못 하는데요...
지금 오고 있는 눈의 양은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 현재 내리는 눈이 폭설로 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저희 GS샵은 계속해서 기상상황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주문하신 물품이 제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릴께요^^
4만 박스가 넘는 물량이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의 고객님 가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뒤에 숨은 수많은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책상 머리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피디는 참 편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사진 3. 설 명절 전 물류센터 전경]

[사진 4. 설 명절 전 물류센터 전경]
[한진택배 구로 터미널] 설 명절 전 배송을 위해 이른 아침 07:00 부터 출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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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GS샵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GS샵이 3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인도 유일의 24시간 홈쇼핑채널 <HomeShop 18>의 경영진들이 한국에 오신 것이죠.
전통의상 ‘사리’를 걸치고 방송을 하는 인도홈쇼핑의 이색적인 모습을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적도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보러가기]
홈쇼핑 CEO이신 말호트라 대표와 재무임원 굴라티,
영업과 마케팅 임원 아만, 방송 및 편성 임원 샤마 등 5분이 이번 방문의 주인공들입니다.

[사진 1. 왼쪽부터 HS18 비쉬노이 오퍼레이팅담당, 샤마 방송/편성 임원, 아만 영업/마케팅 임원, 굴라티 CFO, 말호트라 대표, GS샵 허태수 대표, 임원호 소싱사업부장, 김기호 SO/PP사업부장,김호성 경영지원부문장 ]
이분들께서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한국의 홈쇼핑 노하우를 한 수 배우기 위해
인도에서 홈쇼핑방송을 운영하는 경영진들이 이곳 서울까지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印 홈쇼핑 '홈샵18' 경영진, GS샵 방문
[머니투데이]
인도 홈쇼핑 HS18 경영진, GS샵 방문 [아시아경제]
이
거이거… 국내외적으로 이렇게 GS샵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저 지피디의 어깨도 괜히 으쓱하는군요 ㅎㅎ
허태수 사장님과 한국이라는 먼 곳까지 찾아오신 손님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간의 돈독한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사진 2. HS18 임원들과 GS샵 임원들의 회의 장면]
이 곳까지 오셔서 저희 방송센터를 안 보고 가시면 섭하겠죠? ^^

[사진 3. GS샵 방송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HS18 방문단]
저희 GS투어(?)의 안내에 따라 방문단은 GS샵의 이모저모를 견학했습니다.

[사진 4. GS샵 방송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HS18 방문단]
투어 도중 방문단은 상품의 소싱, 편성, 방송 등에 관한
GS샵의 프로세스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지만,
특히 CEO이신 말호트라 대표께서는 저희 판매상품을 매우 신기하게 바라보셨습니다.

[사진 5. GS샵 방송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HS18 방문단, 의자에 앉아있는 말호트라 대표]
왜냐면 인도홈쇼핑은 한국홈쇼핑과는 달리
가전이나 디지털 기기 위주로 방송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홈쇼핑에서는 의류와 식품이 주를 이루며 판매되는 것에 대해 흥미로워 하셨습니다.
방문단들은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GS샵의 콜센터와 물류센터도 방문하여
배송과 고객 서비스 등 GS샵만의 다양한 노하우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방문단은 GS샵의 노하우를 익혀
인도 현지 홈쇼핑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남기셨는데요.
이러한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인도 두 나라의 홈쇼핑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크게 성장했으면 하는게 저 지피디의 바램이랍니다.
저희 홈쇼핑 산업의 성장, 앞으로도 쭈~욱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