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이 지피디는 지난 토요일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잠깐 외출을 했는데
뿌연 황사에 바람까지 불어 여간 고생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목도 칼칼하고 눈도 따끔따끔한 것이 그럴 줄 알았으면 마스크라고 준비해서 나갈 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듯 어른들도 힘들게 하는 황사, 민감한 우리 아이들 건강에도 불청객이겠죠?
더욱이 우리 아이가 민감한 아토피라면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봄철 우리아이를 건강하게 지키는 팁을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토피 걱정 이제 그만!
현명한 엄마의 똑똑한 아토피 예방 살림법
(출처: 디토 메가레뜨 3월 호)
엄마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치료보다 예방이 먼저인 아토피. 아이 피부가 닿는 옷과 침구, 집안 곳곳에 조금만 신경 써도 아토피 예방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다.
* 아이 피부를 지키는 세탁세제는 따로 있다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이란 편견은 버릴 것. 오히려 섬유 속에 많은 세제 찌꺼기를 남겨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 합성세제는 섬유에 세제 찌꺼기와 잔류 염소 물질을 남겨 피부에 자극을 주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자극이 적은 천연 세제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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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안은 항상 물기가 남아있어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또한 세탁 후 남은 섬유 및 세제 찌꺼기가 그대로 붙어있어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세탁물에 각종 세균과 찌꺼기가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절대 화학성분의 표백제나 소독제로 세탁조를 청소하지 말 것. 아이 피부에도 좋디 않을 뿐 아니라 세탁기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전용세탁조 청소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엔 반드시 세탁기 뚜껑을 열어 건조시키는 습관을 들이면 곰팡이 방지에 좋다.
*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해야 청소 끝!
집 먼지 진드기와 세균은 아무리 깨끗이 쓸고 닦아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 하루 1시간 이상 환기하는 것은 기본, 이불이나 매트를 두드려 깊숙이 존재하는 미세먼지와 진드기포집까지 제거하자.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살균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된 청소기를 활용해 자외선 살균으로 살로넬라균, 대장균 등을 소독해 내는 것도 추천한다. 아이의 옷과 이불, 침대, 인형 등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일수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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