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서울에도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연한 봄인거죠!
그렇다면 이제 주부님들, 내년에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슬슬 두꺼운 이불과 옷들은 깨끗이 세탁해서 집안 한 켠에 잘 정리해 두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겨울 동안 집을 차지했던 물건들을
깔끔히 정리하도록 도와줄 수납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1. 스페이스백 매직박스]
두꺼운 겨울 섬유제품의 특성상 부피가 워낙 큰 그들은 장롱 수납공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골치가 여간 아픈 게 아니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몇 해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압축백입니다. 내용물 사이사이의 공기를 압축하여 부피를 싹~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압축백을 사용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양도 참 안 예쁘고 압축백끼리 미끄러져 쌓아놓은 것이 엉망이 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스페이스백 매직박스처럼 정리함까지 한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피도 줄이고 정리도 깔끔하게! 저희 GS샵에서 4월 30일까지 구매하시면 아래의 속옷 정리함까지 준다고 합니다.
속옷정리함 굴러다니지 않아 한눈에 보기 편한 정리함
[사진 2. 속옷 정리함]
서랍장을 열어보면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양말과 속옷, 색깔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엉켜져 있는 넥타이들도 이번 기회에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보세요. 24칸에 양말과 속옷이 쏙쏙 들어가 서랍장도 깔끔해 지고! 고르기도 편하고! 공간도 절약되고!
[사진 3. 이지 논슬립 행거]
옷장 정리의 의욕을 무참히 짓밟는 옷.걸.이. 왜냐구요? 열심히 좀 정리해보려고 옷걸이에 옷을 하나 둘씩 걸어놓으면 흘러내리고, 걸어놓으면 흘러내리고… 이쯤되면 짜증 게이지가 슬슬 올라오고…결국 도중에 짜증나서 에잇! 몰라. 그냥 옷들을 다시 막 걸어놓게 되죠 ㅋ 그래서 옷이 흘러내리지 않는 옷걸이 어디 없을까 고민해본 적 없으세요? 노슬립 이지행거는 표면이 벨벳으로 처리되어 있어 옷이 흘러내리지 않고 0.4cm의 얇은 두께로 기존 옷장의 3~4배 공간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퍼백 서랍속 작은 물건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는 지퍼백
[사진 4. 지퍼백]
화장품 샘플들, 가정상비약, 아이들 문구용품 등, 서랍구석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것들 참 정리안돼죠잉~ 이럴땐 지퍼백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처럼 장난감끼리 상비약끼리 화장품끼리 묶어두니 참 보기도 좋죠? 서랍뿐만 아니라 냉장고 정리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반찬통에 넣어두면 불투명한 용기의 특성 때문에 내용물을 구별하기 힘들잖아요. 투명한 지퍼백으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음식물을 넣어두면 신선함도 오래오래 유지되고 냉장고 정리도 깔끔하게!
이번 한 주는 위의 수납&정리제품들과 함께 봄맞이 집안 대청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