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원장이 리얼슈머들에게만 전해준 메이크업 비법 대공개

리얼슈머 3탄 조성아 루나와 함께 하는 뷰티클래스 보셨어요? [보러가기]
135:1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만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지피디가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조성아 원장님이 리얼슈머들에게만 전해준 메이크업 비법>
열심히 연습해 연말 모임 퀸카에 도전해보자구요~

1. 페이스 라인, 자연스럽게 표현하세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이마 끝과 같이 얼굴 라인의 접점까지 화장을 빼곡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얼굴 라인을 오히려 드러나 보이게 하는 것으로, 인위적인 느낌을 줍니다. 얼굴 라인으로 갈 수록 화장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면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2. 컨실러, 어떻게 쓰고 계세요?
얼굴의 잡티를 가려주는데 효과적인 컨실러는 너무 많이 쓰면 잡티를 오히려 돋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완벽하게 가리기’ 보단 ‘영리하고 자연스럽게 가리기’를 하는 게 ‘동안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좀 더 효과적입니다. 

3. 포인트를 아는 당신, 센스 만점!
화장을 두텁고 화려하게 하지 않아도 시선이 가는 얼굴이 있습니다. ‘화장의 기술’을 알고 계신 분들인데요.. 이렇게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는 건 자신의 얼굴을 좀 더 입체적이고 어려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화이트 펄을 줘서 인중을 살려주거나 하단 아이라인을 강조해 주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얼굴은 좀 더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4. 기초, 백만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원판 불변의 법칙’ 아시죠? 색조 화장에 앞서 가장 중요한 건 기초입니다. 수분과 양분이 많은 토양에서 식물이 잘 자라는 건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고현정, 김태의 같은 톱스타들이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틀지 않는 이유는 많이 들어서 알고 계시죠? 색조 화장에 앞서 내 피부는 수분을 많이 머금어 항상 촉촉해야 합니다.

5. ‘내 손’, 잘 이용하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화장도구는 ‘내 손’ 입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입장이다 보니 브러쉬 같은 도구를 많이 사용하는 데요, 화장을 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도구는 자신의 손이란 거 명심하세요! 굵은 표현부터 섬세한 터치까지... 내 손은 만능 도구입니다.

6. Back to Basic
‘조성아 루나’를 시즌 별로 내놓을 때 마다 올라오는 모든 상품평을 읽어봅니다. 대략 95~7점 정도를 기록하는데요, 아쉬움의 댓글을 다신 대부분의 분들이 상품에 동봉된 설명서 대로 따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루나를 기획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의 고민은 ‘비전문가도 어떻게 쉽게 따라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 고심의 결과가 상품평이구요.. “교과서에 답 있다”고 하잖아요... 기본에 답이 있습니다. 상품 설명서의 화살표 방향대로 천천히 따라 해보시면 루나에 대한 여러분의 만족도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7. 지금부터는 실전편
조성아 루나 2011년형 신컬렉션 허니 글램 메이크업 완전 정복 하고 싶다면 더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1. 허니 패팅 베이스
1) 뚜껑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스파츌러에 꿀처럼 흐르는 듯한 매끄러운 질감의 허니 패팅 베이스를 소량만 덜어 얼굴 전면에 고르게 발라줍니다.
2) 손가락을 펼쳐 톡톡톡 얼굴을 가볍게 패팅하여 끈적임 없이 매끈매끈한 느낌이 들 때까지 충분히 흡수시켜 광택감이 살아있는 허니베이스를 연출합니다.

2. 허니 무스 파운데이션
1) 무스같이 폭신한 탄력이 살아있는 허니 무스 파운데이션을 양 볼과 이마, 코, 턱의 순서로 찍어준 후 얼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발라줍니다.
2) 베이스와 마찬가지로 톡톡톡 반복적으로 패팅하여 마무리하면 꿀을 머금은 듯한 리치한 광택감이 살아있는 꿀피부가 연출됩니다.

3. 허니 멜팅 컨실러
1) 굵은 브러쉬로 베이비 핑크 컨실러를 누밑과 눈두덩이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펴발라주어 칙칙한 다크 서클을 커버하고 미간과 아이존을 화사라게 밝혀줍니다.
2) 두 가지 베이지 톤의 컨실러를 적당히 섞어 잡티나 결점부위를 가려주면 쫀득한 텍스츄어의 컨실러가 피부에 잘 밀착되어 결점 없는 허니 스킨이 완성됩니다.

4. 팝 젤 라이너
1) 브러쉬를 이용해 팝 젤 라이너를 눈점막과 손눈썹 사이사이의 비어있는 부분에 촘촘하게 찍어주듯 터치해 줍니다.
2) 살짝 눈을 감은 상태에서 속눈썹에 바짝 붙여 길게 라인을 한번 더 그려주면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가 완성됩니다.

5. 딥 마스카라 & 브로우
1) 먼저 뷰러를 이용해 눈동자 중심의 윗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고 딥 마스카라를 위 아래 속눈썹에 지그재그로 발라주면 속눈썹에 화이버가 붙어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살아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2) 틴트 타입의 브로우로 눈썹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눈썹이 비어있는 곳만 채워주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그려주어 자연스럽게 물들인 듯한 눈썹을 완성합니다.

6. 쿠션 립 & 글로스
1) 쿠션감이 있는 폭신한 틴트를 위 아래 입술의 안쪽 부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 코코 브라운 컬러의 분위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 줍니다.
2) 미스티핑크의 고광택 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고르게 발라주면 리치한 광택감의 스킨 텍스츄어와 어울리는 글로시한 탄력감의 입술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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