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디와 함께 헬로키티 초코쉐프(초콜릿 중탕기)로 수제초콜릿 만들기

발렌타인데이 맞이 오글오글 사랑고백 이벤트 응모하셨나요? [보러가기]
멋진 사랑고백도 준비되어 있고 이벤트에 당첨되면
데이트하러 갈 미술관 입장권도 준비되어 있는데...
발렌타인데이 사랑고백에 꼭! 필요한 초콜릿은 준비하셨는지
주변을 보면 초콜릿 종류가 참 많지만
가장 감동적인 선물은 아무래도 마음을 담아 내가 직접 만든 초콜릿이 아닐까요?

그런데 집에서 초콜릿을 만들려면 중탕도 해야 하고 재료도 이것저것 구입해야 하고
본인의 요리실력이 걱정되어 엄두도 못 내시는 분들을 위해
지피디가 용기 팍팍!! 실력 팍팍!!

오늘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지피디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제초콜릿 만들기 노하우를 여러분들께 전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지피디를 도와줄 요리사는

헬로키티 초코쉐프  [상품보기]

헬로키티 초코쉐프는 60~70도의 열로 초콜릿이 타지 않게 녹여주고 녹인 뒤에도 녹은 초콜릿이 굳지 않게 43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는 초콜릿 중탕기입니다. 또한 포트도 2개라 다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을 나누어서 예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퐁듀로 활용해도 좋겠죠?)

※ 재료: 헬로키티 초코쉐프 (본체, 포트2개, 퐁듀포크 10개, 스파츄라, 초콜릿 몰드 6종, 건조대, 레시피), 
           다크커버초콜릿, 화이트커버초콜릿

아래와 같은 헬로키티 초코쉐프 본체를 평형한 곳에 놓고 코드를 꽂아 연결합니다.

그 다음 초코쉐프에 초콜릿을 가득 채웁니다.

맨 처음 초콜릿을 녹일 때는 온도 조절 스위치를 2단으로 놓고
초콜릿을 스파츌라로 잘 저어 골고루 녹여줍니다. 

모두 다 녹을 때 까지 저어주어야 예쁜 모양의 초콜릿이 완성되거든요~
초콜릿이 다 녹았으면 온도 조절 스위치를 1로 바꾼 뒤

원하는 초콜릿 몰드에 붓습니다.
지피디는 헬로키티 모양 초콜릿과 아몬드 초콜릿, 그리고 막대 초콜릿을 만들어 보려구요!!
자, 먼저 헬로키티 모양의 초콜릿!!

몰드에 붓고 난 뒤에는 초콜릿이 평평하게 펴지도록 아래처럼 스파츌라나 막대로 잘 펴줘야 합니다.

그 다음은 아몬드 초콜렛! 우선 몰드에 아몬드를 한 개씩 넣어놓은 후 초콜릿을 붓는 거죠!

마지막은 헬로키티 막대 초콜릿 ㅋ!!

후훗, 지피디 안에 이렇게 깜찍한 본능이 숨어 있을 줄이야 (￣^￣)γ

이렇게 몰드에 부어놓은 초콜릿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욱 빨리 굳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 초콜릿을 냉장고에서 꺼내보니 딱딱하게 다 굳었습니다.

이제 선물을 하려면 예쁘게 포장해야 겠죠?
아몬트 초콜렛은 예쁜 선물상자에!! 귀여운 헬로키티 초콜렛은 투명일회용 컵에!!
담아 포장해 보았습니다.

쨔잔~!!
수제초콜릿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헬로키티 초코쉐프와 함께 하니 그닥 어렵지 않군요 +_+ 
(근데 초콜릿만들기는 쉬운데 포장인 쫌 어렵다는 ^^;;)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그냥 형식에만 치우친 선물이 아닌 이렇게 초콜릿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해 보세요!!  
정성이 담긴 선물, 아마 평생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