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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 쇼핑스토리/일상다반사

일본 온천이 그리울 때! 뱃부에서 온 유노하나 미네랄 입욕제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본.
최근 지진이 발생하기 전만 해도 주말 혹은 휴가 등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대표적인 관광지역이었죠.
일본관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바로 온천.
온천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의 무기물들이 피부질환을 완화할 뿐 아니라
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볼 거리, 즐길 거리 많은 일본이지만 이제는 방문하기 힘든 곳이 되었기에...
오늘은 피디가 일본온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본의 대표적 온천도시 뱃부.
뱃부온천의 300년 전통비법으로 재배되는 미네랄 결정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 여기서 잠깐!! 일본 상품이라고 하는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 큐슈지역의 뱃부는 이번 원전이 폭발한 후쿠시마로부터 부산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2. 현재 GS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노하나는 지진 발생 전인 2011년 3월 2일 자 생산된 것으로 같은 생산일을 가지고 있는 상품 물량이 약 한달간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이름은 바로 유노하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동생 아닙니다. 아핫 ^^;;) [보러가기]

온도와 습도가 일정한 곳에서 온천의 분기가스와 토양 속 미네랄을 반응시켜
온천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네랄만 쏘~옥 추출한 것이죠.

유노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면

1.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오두막을 짓는다. 
2. 그리고 온천 분기가스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돌(요석)을 가득 깔아놓고 
3. 그 위에 건조한 지푸라기를 덮는다.
4. 지푸라기 위로 백점토를 촘촘하게 깔고 그 위에 다시 청점토를 덮는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이 청점토가 분기가스와 반응
백일이 지나면 눈꽃처럼 하얀 유노하나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럼 유노하나를 집에서 즐길 시간!! 

 유노하나 즐기기 1   입욕
- 욕조 180리터(일반 욕조의 2/3) 정도의 물에 30~60g의 유노하나를 풀어준다.
- 약 10~15분 입욕하여 온천 느낌을 즐긴다.

 유노하나 즐기기 2  세안
- 세안 후 마지막 헹굼물 3리터(일반 세면대)에 티스푼 하나(1g)정도를 녹인다.
- 유노하나 비누를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낸다.
- 비누 마사지 후 유노하나 물로 마무리 한다(샴푸나 샤워후의 헹굼물로도 좋다)

 유노하나 즐기기 3  갓난아기 목욕 시
- 아기 욕조에 20~30g 정도를 풀어준다.
- 유노하나 물 속에서 3분 정도 마사지 해준다.
- 얇은 거즈에 유노하나 비누를 묻혀서 살살 닦아준다.
- 유노하나 물로 헹구어준다.

곧 찾아올 봄철 황사와 강한 자외선, 건조한 공기!
매일 온천에 갈 수 없다고 아쉬워 마시고
온천 유효성분 유노하나로 소중한 가족들의 피부건강을 지켜주세요.

[유노하나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