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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업스토리/리얼러브

무지개상자 꼬마 음악가 친구들과 함께 한 <2011 레인보우 음악 캠프>

리얼쇼핑스토리 가족분들은 학창 시절, 어떤 방학을 보내셨나요?
학원? 여행? 독서(푸핫)?
지피디에게 학창 시절 방학은 학업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진정으로 내가 원했던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시기였지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 많은 학생들이 개학을 했을 텐데요,
우리 GS SHOP이 2005년부터 진행해온
저소득층 아동 문화 정서 지원사업, 무지개상자 아이들
어떤 여름방학을 보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우리 친구들은 이번 여름 2박 3일 캠프를 다녀왔는데요.
이름하여  2011 레인보우 음악 캠프 RAINBOW MUSIC CAMP
[작년캠프 보러가기]

이번 캠프에는 지난 5월에 창단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 35명[보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 100명
그리고 악기수업봉사자, 생활복지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학업 때문에 온전히 매진할 수 없었던 악기 연주는
캠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레슨 받아 연주실력도 향상 시키고!!
오케스트라 합주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참 매력도 발견하여
음악활동도 더욱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특별이 이번 캠프에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조익현 지휘자님도 함께 참여, [보기]
오케스트라 단원이 아닌 친구들도
이번 캠프를 통해 조익현 지휘자님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지휘자 쌤과 함께 오신 연주자분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우리 친구들 이번 캠프를 통해
실력이면 실력, 꿈이면 꿈이 쑥쑥 자라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악기 실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민교육시간 등을 통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사랑과 섬김, 나눔의 정신까지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뮤직캠프를 다녀와서
저는 첫째날 뮤직캠프에 도착해서 한참 들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연주가가 연주하는 것을 보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연주한 둘째날! 합주가 많아서 좀 힘들긴 했지만 멋진 공연을 마치고 나니 힘들었던 것도 싹 잊어지고 기쁨만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도 아주 신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제일 신이났던 것은 수영이고 슬펐던 것은 아이티 아이들에 이야기입니다. 진흙쿠키를 먹는다는 일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 맛없는 것을 어떻게 먹을까? 완전 불쌍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꼭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이 많은 것을 느끼고 나니 뮤직캠프를 또 가고 싶어졌습니다. 내년에 또 갈 것입니다.
                                                                                                                          from 행복한홈스쿨 6학년

이 정도면 정말 뜨거운 여름방학 보내지 않았나요?
지금쯤이면 개학을 해 모두들 학업에 한창 매진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이 캠프 기간 동안 공급받은 음악에 대한 열정, 사랑의 정신, 그리고 꿈.
마음 한 구석에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래요! s( ̄▽ ̄)/


GS SHOP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경제적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 받는 아동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 및 레슨 지원,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음악캠프 개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서트 개최 및 스포츠 교실 지원 등이며 2010년부터는 다문화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하며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과 GS샵은 지난 5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지휘자 조익현)를 창단,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악기 별 레슨, 음악 이론 교육, 합주, 음악 캠프를 실시해 전문적인 능력을 키우는 한편, 정기공연을 통해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