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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업스토리/리얼러브

2011년에도 GS SHOP 임직원들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계속됩니다


2008년 처음 시작했던 GS SHOP 임직원들의 김장 나눔!

[2008년 GS SHOP 김장봉사]

올 2011년, 강추위 속에서도 GS샵의 김장 나눔은 계속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3일 진행했었는데요, 오전 내 내렸던 비 때문에 올해는 천막까지 치고 김장했다죠)
올해 GS샵 임직원들의 김장목표는
전국의 형편이 어려운 475가정(약 3포기씩)을 위해 총 1,660포기!

한 켠에 고스란히 쌓여 있는 비어 있는 김장통과
(아~ 저것을 다 채워야 한다니;;)
버무려야 할 절임배추,
(아~ 이것도 다 버무려야 한다니;;)

그리고 함께 한 가득 쌓여있는 김장양념의 압박
GS샵 임직원들이 뭉치면 두렵지 않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기 전, 임직원들이 나란히 서 김장할 수 있도록 셋팅을 완료하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GS샵 임직원들 출동 \(*`Д´)/

날씨는 추웠지만 김장김치를 받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며
두꺼운 외투로 무장하고 김장에 돌입했습니다. 
내가 먹을 김치라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치통을 다 채우면 
어디선가 나타난 리필(refill)조!
"절임배추가 떨어지면 즉각 리필해드립니다." s( ̄▽ ̄)/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GS샵 허태수 사장님도 앞치마에 고무장갑으로 무장하시고
김장봉사에 참여하셨는데요, 
사장님 역시 GS샵 임직원들과 함께 2008년부터 함께 해온 김장봉사이기에 
이제 뭐 김장이라고 하면 거의 베테랑이시지 말입니다 (/^o^)/♡

처음 김장을 담그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버무리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일손도 채워주시고!!  
이렇게 한 쪽에서는 열심히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한 쪽에서는 배송도중 김치국물이 새지 않도록
김치통 속 비닐을 꼭 묶어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김치통 뒤의 백월 보이시나요?
(이 날 바람이 얼마나 심했는지 백월까지 훌러덩 날아갈뻔했다요 ㅡ..ㅡㆀ) 
그래도 처음 김장을 시작할 때는 언제 이 많은 김치통을 다 채우나 싶었는데
어느 샌가 이렇게 김장김치가 GS샵 임직원들에 의해 하나 둘씩 채워지며
주인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정성이 담긴 김치라 막상 떠나 보내려니 살짝 아쉽기도 했는데요,
정말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배송차량에 기쁘게 실려 보냈답니다. 
올해 처음 김장봉사에 참여한 신입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이렇게 쌩쌩했지만
(지피디도 젊을 때는 그랬단다...ㅠ.ㅠ)  
추운 날씨에 김장하느라 감기에 걸리신 임직원 분들도 꽤 계시지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 리얼 쇼핑 스토리 가족분들 격려의 댓글 하나면
싸~악! 나으실텐데... 남겨주실 거죠?  (*^▽^*)(^---^)

이날 함께 해주신 GS샵 임직원들과 기아대책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