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을 위한 GS샵 임직원들의 DIY 가구 만들기

지난 8월 25일 토요일!
GS강서타워 지하1층 사내식당 자반에 널부러져(?) 있던 박스들.
(앗! GS샵 지하 사내식당 자반의 원래 모습이 어땠더라? ☞ [보기]) 

이 박스들의 정체는?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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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상품들이 이렇게 잔뜩 GS샵 지하 자반에 펼쳐져 있던 이유는??
바로 ‘뚝딱뚝딱, 행복한 가구 만들기’ 를 위해서 입니다. 

가구 만드는 게 그렇게 행복한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날의 가구 만들기는 좀 특별한 가구 만들기 행사였거든요.
GS샵과는 너무나 인연이 깊은 기아대책의 '행복한홈스쿨' 에 보내질 가구를
GS샵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보낼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 행복한홈스쿨
행복한홈스쿨은 지역 내 적절한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나 급식제공, 정서지원 등 방과후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GS샵은 이곳에 악기&레슨비를 지원하는 ☞ 무지개상자 사업도 하고 있죠)

상자에서 DIY 원목가구 조각들을 꺼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설명서를 보고 가구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2~3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조당 수납장 2세트와 벤치 1세트 만들기가 미션!

원목가구 조각을 십자드라이버로 기본 제작 한 뒤 

전동드릴을 사용하여 튼튼하게 조립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전동드릴은 남자분들의 몫이었겠죠? 

이 날 함께 모여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GS샵 임직원들은 약 80명!
모두들 가구 만드느라 정신 없었지 말입니다 ㅋ

조립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 했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목재보호용 바니쉬 바르기 작업에 들어가기.
남자분들이 전동드릴을 이용해 가구 조립을 하고 있는 동안 

한쪽에서는 조립된 가구에 바니쉬를 칠하는 여성 직원들. 

이 날 이렇게 GS샵 임직원들이 완성한 가구는 총 30세트인데요,  

[총 10조 중 8조 단체사진]

이 30세트의 가구들을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지는 못했지만
편지에 GS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함께 보냈답니다. 

쉬고 싶은 토요일 오전시간이었을 텐데
이렇게 나와 ‘행복한 가구 만들기’ 에 동참해준 GS샵 임직원들에게
박수 한번 쳐주세요 (￣ ∇￣)∠))) 

사회공헌 활동 물질로만 기부?
오우, 노우~(Oh, no~)
GS샵은 이렇게 전 부분 임직원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