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화 부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컨 선풍기 없어도 시원하게~ <옛 조상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던 시절, 우리 옛 조상들은 어떻게 더위를 극복했을까요? 선비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궈 탁족(濯足)을 즐기기도 하고 또 서민들은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시원한 몇 바자기의 물로 등을 적시곤 했죠! 그냥 찬물이니 시원하겠거니~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한방에서 발은 온도에 민감한 부위라 찬물에 담그면 금방 온몸이 시원해 질 뿐만 아니라 경혈(經穴)이 몰려있는 부위로 보기 때문에 계곡의 흐르는 물이 발을 자극 해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등도 한기(寒氣)를 잘 느끼는 곳이라 찬물로 등목을 하거나 시원한 저녁 바람이 불 때 웃옷을 벗고 있으면 쉽게 더위를 잊을 수 있구요. 알고 보니 다 조상의 지혜가 숨겨져 있었군요!!! (아니, 이렇게 깊은 뜻이?)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