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시는 일이 곧 사회공헌활동? 공정무역커피 라면 가능하죠

“GS샵은 임직원들 모두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요.”

[사진 1. GS샵 아이디어 룸의 공정무역 치아파스 커피]

곧 다가올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만나본  GS샵 기업문화팀 <김은진 대리>의 이야기입니다.

“GS샵 사내 아이디어룸이나 상담실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를 마시는 일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입니다. 올 2월부터 GS샵의 커피가 공정무역커피로 바뀌었거든요. 사내에서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제3세계 커피생산자들의 행복한 삶을 되찾아 주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죠” 

지피디가 습관적으로 마셨던 커피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니!
사실 제가 커피를 좀 많이 마시는 편인데...
헉… 김은진 대리님~ 그렇다면…저는 저도 모르게 착한 일을 그렇게 많이 한 건가요?
전 사회공헌을 생각했을 때 봉사활동도 해야 하고 기부도 해야 하는 어려운 일인 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전 직원들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시키는 우리 GS샵, 좀 괜츈하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 입고 있는 티셔츠까지 착한(?)  김은진 대리와 함께
공정무역커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고 있는 티셔츠가 착하다고? 티셔츠의 착한 사연은 다음주에 소개되니 요 내용도 기대해주세요~^^)

◈ GS샵이 함께하는 공정무역커피, 일반 커피와는 달라요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커피. ‘커피 매니아’ 라면 이 커피의 대부분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꼭 아셔야 해요. 전세계적으로 자본주의가 극대화되면서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은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생산자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커피생두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3세계의 커피 생산자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생두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파괴, 어린이 노동력 착취, 부당한 노동 임금 등과 같은 환경아래에서 생산을 하게 되구요. 이것이 과연 행복한 삶의 모습일까요?  불행히도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산된답니다.
그러나 공정무역커피 달라요. 공정무역커피는 커피생산자와 직거래를 함으로써 또 공정한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경제활동의 이윤이 생산자에게 돌아가도록 해줍니다. 즉, 자선이 아닌 경제활동을 통해 생산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사진 2. 공정무역 '공기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 커피' 생산과정]

◈ 맛있고 유기농에 신선함은 물론 착한 일까지 할 수 있죠

GS샵에서는 몇몇 공정무역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중 치아파스 커피는요, 멕시코 치아파스 주의 1, 700m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유기농법인 올가닉 커피(Organic Coffee)로 재배하고 있구요,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끝맛이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과 은은한 커피향이 넓고 깊은 것이 특징이예요. 또한 주문하시기 바로 전날 로스팅을 한 뒤 포장을 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커피를 받아 보실 수 있죠.
공정무역커피의 맛을 의심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담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지난 2월 GS샵 사내 커피를 공정무역커피로바꾸려고 했을 때, 블라인트 테스트를 진행했었거든요. 테스트 결과 공정무역커피의 향이나 맛이 월등해서 모두들 정말만족했구요~ 공정무역커피로 바꾸고 난 뒤 사내 커피 소비량도 훨~씬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맛도 있고 보람도 있으니까 더 많이 드시나봐요~ ^^

[사진 3. 공기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 커피]

◈ 말보다는 작은 실천이 사회를 바꿀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인 바램으로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대량으로 공정무역커피를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업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사회공헌과 접목시켜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만 해도 기부가 되고 봉사가 되는 그런 기회를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이죠 (저희 GS샵 처럼요 ^^) 고객분들도 어차피 할 소비라면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소비가 더 좋지 않을까요?

◈ 꾸준한 GS샵의 사회공헌활동에 반해 NGO에서 왔어요

기아대책이라는 NGO에서 근무했을 때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많은 기업들을 봐 왔는데요, ‘사회복지사’ 로서 단발성이나 이벤트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기업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죠. 그런데 GS샵은 달랐어요.  진정성 있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더라구요. 벌써 6년째인 ‘무지개 상자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3년, 난치병 환아 지원도 100명, 분교도서관은 26개, 보통 연말에만 주로 방송하는 도네이션 방송도 한 달에 한번씩 꾸준히 하고 있죠.
사회공헌사업은 전문성도 요구되는 분야예요. 특히 GS샵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아동복지 분야가 그렇죠. 그래서 대학원 전공과 경력도 사회복지인 제가 GS샵에서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깨가 무거워요~ (행복한 고민이죠? ^^)

[사진 4. GS샵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GS샵 사회공헌활동

앞으로 GS샵은 봉사라던가 나눔 상품을 통해서 임직원들이나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늘리려고 해요. 저희에게는 홈쇼핑과 온라인이라는 채널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어차피 구매할 거라면 ‘나눔 상품’ 처럼 사기만 해도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대학생 봉사단’ 처럼 봉사의 기회를 GS샵이 마련해주는 거죠~ 이렇게 앞으로도 꾸준히 따듯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할 저희 GS샵 많이 기대해주세요~

여러분~ 다가오는 5월 8일은 ‘어버이 날’ 이기도 하지만 ‘공정무역의 날’ 입니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이 세계공정무역의 날이거든요)
그 날,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2010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발’ 을 개최하는데요
그 곳에 가시면 저희 GS샵에서 판매하는 멕시코 치아파스 커피를 시식해 보실 수도 있구요,
‘바리의 꿈’ 이라는 체험행사도 해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보셔도 좋겠죠? ^^

이제는 현대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피.
이왕 마실 커피라면 앞으로는 우리 착한 커피, 다 같이 행복해 지는 커피 마시기로 해요~

[공정무역] 공기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커피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