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마워요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한없이 크기만 한 존재이다. 나 역시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어머니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생활 하기에 어머니에 대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은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이다. 얼마 전 나에게 어머니란 이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 전화를 받으니 울먹이는 여성고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일일까?’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나 역시 나지막한 목소리로 응대를 하게 됐다. -고객 : 아가씨.. .. -상담원 :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 : 내가 어제 한우사골을 주문했는데 갑자기 집안에 일이 생겨서 못 받을 거 같으니까 다음 주에 갔다 줄 수 있어요? -상담원 : 네.. 물론입니다. 그렇게 처리해드리겠습니다. 계속 우는 목소리... 무엇인가 좋지않은 일임이 틀림없다는 느낌.. 더보기 이전 1 ··· 1358 1359 1360 1361 1362 1363 1364 ··· 1374 다음